북한 대남전단 추정 물체. 정체는 의도 파악해보

북한 대남전단

북한이 보낸 대남 전단(삐라) 등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경기·강원 지역 일대에서 발견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북한은 26일 국내 대북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에 맞대응하겠다며 오물이 담긴 대남 전단을 뿌리겠다고 위협하였는데요. 이를 실제로 실행에 옮긴 것으로 보여 집니다.

2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까지 총 50건의 대남 전단 발견 및 문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4건은 실제 대남 전단이 발견된 사례입니다.

강원도에서도 밤사이 철원, 고성, 인제, 양구 등 4곳에서 관련 신고가 접수돼었습니다.

대부분 흰색 풍선 안에 거름 또는 전선으로 추정되는 물건 등이 들어있는 형태였으며, 내용물이 들어 있지 않은 풍선만 발견된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풍선 관련 기술이 발전해 전국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보고 풍선을 추가로 수거해 분석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경기도는 28일 오후 11시 34분쯤 일부 지역에 “북한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식별. 야외활동 자제 및 식별 시 군부대 신고. Air raid Preliminary warning [경기도]”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으며, 강원도는 29일 0시 2분쯤 “미상 물체를 발견할 경우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해달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대남전단 이유?!

북한이 대남전단을 보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2016년에도 보냈었는데요.주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지만 핵심은 한국에 긴장감을 살포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자신들의 유리한 쪽으로 해서 지원을 더 받기위한 여론 플레이인 샘이죠.하지만 하두 하니까.. 이제는 우리 국민들도 그런가보다 하는 경향이 있고. 효과도 미비한것 같습니다.

총 정리를 해보면

심리전: 대남전단은 남한의 군인과 국민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혼란을 일으키기 위한 심리전의 일환입니다. 전단을 통해 북한의 주장을 전달하고, 남한 정부와 사회에 대한 비판을 퍼뜨려 불안을 조성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프로파간다: 북한은 대남전단을 통해 자신들의 이념과 체제를 선전하고, 남한의 체제를 비판하는 내용을 전파합니다. 이를 통해 남한의 국민들이 북한의 주장을 접하게 하고, 북한의 체제를 정당화하려는 시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치적 메시지 전달: 대남전단은 남북한 간의 긴장이 고조될 때, 북한이 자신들의 입장을 명확히 하고, 남한 정부에 압박을 가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특히 군사적 긴장 상황에서 북한의 의도를 드러내고, 남한 정부에 대한 경고의 의미를 담고 있을 수 있습니다.

        국내 결속 강화: 북한 내부적으로는 대남전단을 통해 적대적인 남한과의 갈등을 부각시킴으로써, 주민들의 내부 결속을 강화하고 체제 유지를 도모하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외부의 적을 강조함으로써 내부의 문제를 덮고, 주민들의 충성을 유도할 수 있습다.